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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창업 활성화…글로벌 스타벤처 100개 육성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창업 활성화…글로벌 스타벤처 100개 육성

등록일 : 2017.02.17

앵커>
글로벌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데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스타트업을 육성해 신시장 개척에 나섭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정부가 2020년까지 글로벌 스타벤처 100개 육성을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섭니다.
우선, 초기벤처기업인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우수한 벤처,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집중 지원합니다.
대규모 전시회에서 한국 공동관을 운영해 국내 스타트업의 홍보와 마케팅을 돕고, 5월에는 범부처 글로벌 로드쇼를 대규모로 개최합니다.
이 과정에서 부처와 기관의 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k-스타트업 글로벌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도 나섭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국내 창업지원기관은 해외에 지점을 둔 정부기관과 네트워크를 맺어 국내 벤처의 해외진출 준비, 시장진입 등 단계별로 지원합니다.
해외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를 시작으로 지역별 해외창업지원협의회를 설치해 각국의 특성에 맞는 투자유치, 홍보, 법률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세계 시장 진출에 성공한 스타트업의 현지시장 확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도 추진합니다.
수출기업 지원공간인 수출인큐베이터를 현지 창업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변경하고, 한중 창업협력 거점을 마련합니다.
해외 취업거점인 K-Move 센터를 통해 유학생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코트라의 해외 인재매칭 서비스 등을 활용해 전문인력도 확보할 방침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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