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적으로는 유럽에 속하면서도 동양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헝가리는 동유럽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이기도 한데요.
오늘 세계 속 한국에서는 헝가리 속 한류와 양국 문화 교류 방안까지, 주 헝가리 임근형 대사에게 전해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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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소식부터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새 정부 출범에 교민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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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역시 새로운 정부와의 다양한 교류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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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하면 온천이 있고 야경이 아름다운 여행지로 유명한데요.
우리와 문화적으로 비슷한 점이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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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헝가리, 역사적으로 또 외교적으로 어떤 관계에 있는 나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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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에도 K-pop이나 드라마 등 한류가 꽤 알려져 있다고 들었는데요.
헝가리 속 한류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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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다페스트에서 한국 문화 페스티벌이 열렸다고요?
어떤 행사가 열렸는지 또 열기는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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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리아 심청’이라는 공연이 큰 화제였다고 하는데요.
정확히 어떤 공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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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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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로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양국의 돈독한 문화 교류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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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헝가리 대사관에서는 양국 교류를 위해 어떤 활동을 펼칠 계획이신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네, 이렇게 긴밀한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다가오는 수교 30주년에는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 헝가리 임근형 대사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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