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제 사드와 관련한 지시는 전적으로 국내적 조치라며 기존의 결정을 바꾸려거나 미국에 다른 메시지를 전하려는게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만 한국에서도 민주적, 절차적 정당성이 강력히 요구된다면서 환경영향 평가가 제대로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미국이 이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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