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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1차 여론조사 2만 명…실제 공론조사는 350명 대상"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1차 여론조사 2만 명…실제 공론조사는 350명 대상"

등록일 : 2017.07.27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오늘 2차 회의를 열었습니다.
공론화위는 1차 여론조사는 2만 명 내외로 하고, 실제 공론조사는 350명 정도를 대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지예 기자입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공론화를 위한 사전 조사 성격인 1차 조사의 기본 방향을 확정했습니다.
1차 여론조사는 지역과 성별, 연령을 고려한 확률추출법을 적용하고 표본 규모는 2만 명 내외로 결정했습니다.
응답자 중에서 실제 공론조사에 참여하는 목표 참여자 수는 350명 내외로 했고, 여론조사는 휴대전화와 집전화를 혼합 사용하여 실시할 예정입니다.
녹취> 이윤석 /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 대변인
"어느 정도 의견, 대표성이 있는 샘플을 유지하려고 한다고 그러면 약 300~400 정도의 사람들이 필요하지 않겠나 봤고요. 그 정도의 최종적으로 수기에 참여하실 분들을 선발하기 위해서는 한 2만 내외 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역순으로 해서 결정된 사항입니다."
여론조사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은 앞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며 다음 달 중에 1차 조사가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론화위원회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엔 국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보고, 찬반을 비롯해 다양한 주장을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에 다양한 소통행사를 열어 다양한 찬반 주장을 쉽고 정확하게 그리고 최대한 자주 국민이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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