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소식, 정지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최장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이번 추석.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풍성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4대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은 추석 연휴 내내 무료 개방됩니다.
경북 울진의 불영사, 경남 양산의 통도사와 내원사는 추석 당일 무료 개방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국립중앙박물관 등 주요 국립박물관에선 민속놀이 체험 행사가 마련됩니다.
국립중앙과학관 등 주요 과학관에서 무료 입장이나 관람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흥겨운 축제도 전국 곳곳에서 열립니다.
안동 하회마을과 대전 은행동 한가위 대축제에선 온 가족이 함께 한가위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낭만이 가득한 강릉커피축제와 전통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정선 아리랑제가 열리고, 진주 남강유등축제에선 은은한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녹취> 박상준 / 여행 작가
“우리나라 축제는 등급이 나눠져 있거든요. 우수 축제, 최우수 축제 등이 있는데 진주 남강유등축제는 이번에 대표 축제에서 글로벌 육성 축제로 거듭나게 됩니다. 한층 더 다양한 모습들 기대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 말까지 이어지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동안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는 다양한 할인혜택이 주어집니다.
교통과 쇼핑, 관광지 입장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전용 교통카드가 지원됩니다.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한가위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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