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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연휴 국민 안전" 당부…이 총리 민생현장 점검

KTV 830 (2016~2018년 제작)

"연휴 국민 안전" 당부…이 총리 민생현장 점검

등록일 : 2017.10.10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생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챙기는 소방관과 경찰관을 격려했습니다.
또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국민의 안전한 연휴를 위해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열흘이라는 연휴 기간에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은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연휴를 맞아 소방안전대책을 점검하는 서울 서대문소방서를 찾았습니다.
이 총리는 소방관들이 실제 사용하는 장비 상황을 점검하고, 연휴에도 국민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 국무총리
"다른 사람들처럼 가족을 만나러 갈 생각을 못하고 근무를 하게 되실 겁니다.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국민들은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잘 지내게 되실 겁니다."
이 총리는 연휴 기간 소방안전 대책을 보고받고, 국민들은 급한 일이 생기면 본능 적으로 119에 전화를 건다면서 국민의 믿음과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소방관의 인력증원을 포함해 근무시간을 줄이고, 처우를 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지난 17일 발생한 소방관 순직사고를 예로 들며 소방관들의 근무 위험도를 낮추는 업무체계 개선도 나서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서울지방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추석 연휴 교통 대책 등을 점검했습니다.
이 총리는 귀성길 교통안전은 정말 중요한 문제라면서 국민들의 안전한 고향 가는 길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 국무총리
"이번 연휴에도 사건 사고가 없는 연휴가 되기를 바랍니다만 혹시 생기더라도 여러분의 수고로 무사히 안전하고 편안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서울역을 찾은 자리에선 수송대책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철도수송 안전대책을 당부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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