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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 대통령, 헌법재판소장에 이진성 헌법재판관 지명

KTV 830 (2016~2018년 제작)

문 대통령, 헌법재판소장에 이진성 헌법재판관 지명

등록일 : 2017.10.30

문재인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이진성 헌법재판관을 지명했습니다.
청와대는 헌재소장 공백이 길어지는 상황과, 정치권의 조속한 헌재소장 임명 요청을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이진성 헌법재판관을 지명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사법시험 19회에 합격한 후 서울중앙지방법원 법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후보자가 김이수 재판관 다음의 선임재판관으로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풍부한 행정 경험이 있기에 장기간의 소장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헌법재판소를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헌재소장 공백의 장기화에 따른 국민의 우려와 정치권의 조속한 헌재소장 임명 요청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헌재소장 청문회가 조속히 실시되어 공백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국회가 원만히 처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진성 후보자의 헌법재판관으로서의 임기는 내년 9월까지로 헌재소장이 될 경우 이 잔여 임기만큼 재직할 전망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진성 후보자의 헌법재판소장으로서의 임기를 잔여 재판관 임기로 한다는 데 법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헌법재판소장 임기와 관련한 국회 입법 미비 상황도 국회가 원만하게 처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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