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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평창 동계패럴림픽 G-100 '본격 카운트다운'

KTV 830 (2016~2018년 제작)

평창 동계패럴림픽 G-100 '본격 카운트다운'

등록일 : 2017.11.30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축제가 이천 훈련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조형물을 감싸고 있던 흰 천이 걷히자 시계탑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내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까지 남은 시간은 단 100일.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자 행사장에 모인 선수와 관계자 모두 한마음으로 평창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패럴림픽의 성공이 진정한 올림픽의 완성'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평창패럴림픽 G-100 페스티벌 현장입니다.
참석자 300여 명이 한 데 모여 '100'을 표현한 퍼포먼스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의 목표는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10위.
한창 훈련에 매진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각오가 다부집니다.
인터뷰> 서순석 / 장애인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마지막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는데 그게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올림픽 메달 색깔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까 그것만 스탭들하고 저희하고 잘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행사에서는 가수 겸 배우 정용화 씨와 걸그룹 AOA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도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녹취> 도종환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여러분과 손잡고 반드시 성공하는 패럴림픽으로 만들겠습니다."
"전 세계 장애인 동계스포츠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의 무대, 평창동계패럴림픽. 모든 준비를 마치고 내년 3월 9일, 개막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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