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 대통령 "비핵화 합의 이행돼야 남북관계 풀려"
문재인 대통령이 원로자문단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남북의 합의만으로는 남북 관계를 풀 수 없고, 북미 간에 비핵화 합의가 이행돼야 남북관계를 풀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 "남북미 정상, 비핵화·평화 정착에 강한 의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남과 북, 그리고 미국의 정상 모두가 이번 기회에 반드시 한반도의 비핵화 목표를 이루겠다는데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 "은행, GM 협력사 도와달라…노사합의 중요"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은행장들에게 한국 GM 협력업체에 자금을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국 GM의 경영정상화는 주주와 경영진의 책임이 맞지만, 한국 자동차 산업 생태계 존립 차원에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 국방부-사드반대 주민, 장비반입 않기로 합의
경북 성주 사드 기지에 공사 장비 반입 문제를 놓고 사드를 반대하는 주민측과 국방부가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우선 사드 기지 내 공사 장비를 반출하고 추가 장비는 반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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