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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도시농업관리사 교육 [뉴스팜]
농식품부에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도시농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앞으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도시농업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학교텃밭 체험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도시농업관리사를 파견키로 했습니다.
실제 지난 수요일 대전에서는 도시농업관리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는데요.
도시농업관리사란, 도시민에게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과 교육을 진행하고 기술을 보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날, 교육에 선정된 서른 명의 도시농업관리사들은 참가 학교의 텃밭상황에 대해 듣고 올해 시행 예정인 청소년과 어른의 어울림 텃밭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받았는데요.
녹취> 최근진 / 농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 과장
“도시농업에 있어서 가장 역할을 많이 하고 있는 부분이 학교 학생들입니다. 또한 학교 학생들에게 도시농업을 교육시키면 학교폭력이라던지 사회범죄 감소를 위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학교텃밭 교육 강화를 위해서 도시농업관리사를 학교에 파견시켜 교육과 함께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텃밭 조성과 파종, 관리, 수확 등 텃밭관리의 전 과정을 학생들과 함께함으로써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돕고, 농업의 중요성을 생활 가까이서 알릴 계획입니다.
녹취> 임진실 / 도시농업관리사
“어떤 생명에 대한 감수성이라던지 무언가 수확한 것을 나누는 기쁨이라던지 그런알 알아가면서 점점 변하는 부분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기대하교 변해갔으면 좋겠어요.”
녹취> 정승실 / 도시농업관리사
“어릴 때부터 친구들이 흙을 만지고 텃밭을 경험하면서 또 먹거리까지 환경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들이 잘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농식품부는 2022년까지 도시농업 참여자 수 400만 명 육성을 목표로!
도시농업관리사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텃밭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생의 키워드, 도시농업!
텃밭 교육과 도시농업관리사들의 활약으로, 청소년들의 미래에 도시농업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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