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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게릴라성 폭우 [뉴스링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게릴라성 폭우 [뉴스링크]

등록일 : 2018.06.27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 링크 시작합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여름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특히 이번 장마는 지역을 오가며 비가 쏟아지는 게릴라성 장마입니다.

3. 게릴라성 폭우

내일부터는 충청과 남부 지방에 강한 비가 올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이번주 후반까지 장마가 길게 이어질 전망인데요.
정부는 평창군과 대형 산사태 위험이 있는 정선군 가리왕산 일대를 특별관리하기로 했고요.
전국 2천 6백여 개 지역에서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오늘은 UN이 정한 '세계 마약 퇴치의 날'입니다.
마약의 폐해를 인식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만든 날인데요.
중국이 청조 말기, 압수한 수천톤의 아편을 소각, 폐기한 날을 기념했다고 합니다.

2. 세계마약퇴치의 날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마약청정국'이라고 불렸는데요.
최근 3년간 마약 사범 단속 현황을 보면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게다가 손거울이나 과자에 마약을 숨겨오는 등 밀반입 수법이 점차 교묘해지고, 신종마약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마약 단속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미국 마약 단속청, 일본 위험 관리 센터 등 세계 각국과 정보 교류를 통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
월정리역 팻말에 적힌 바람처럼 '철마'가 다시 달릴 수 있을까요?
오늘 남북이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 연결을 논의하는 회의를 열었습니다.

1. 철마

경의선은 서울과 신의주를 연결하는 철도인데요.
1906년 완공된 한반도의 주요 종관 철도였지만, 1951년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이후 2000년 경의선 복원 공사가 시작됐고, 2007년에서 2008년까지 1년간 일부 구간에서 화물 열차가 운행하기도 했습니다.
동해선은 부산에서 출발, 북한을 관통해 러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통하는 노선인데요.
현재 강릉에서 제진 구간이 단절돼있습니다.
남북이 철로를 잇는 사업을 본격화한다면 남북 간 경제 협력은 물론 물류 동맥이 중국, 러시아로도 뻗어나갈 수 있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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