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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본부장 "인도, 4강 수준 관계 격상 중요"

회차 : 16회 방송일 : 2018.07.09 재생시간 : 02:04

문재인 대통령이 국빈 방문하고 있는 인도는 생산가능 인구가 8억 5천만 명으로 최근 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신남방정책을 본격화하는 행보라고 말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에 동행중인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인도와 관계를 미일중러의 4강 수준으로 향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인도의 중요성과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특히 외부요인으로 인한 관계 흔들림이 적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현종 / 통상교섭본부장
"중국만 해도 사드 문제로 우리나라가 고초를 겪은 적이 있으나 인도와는 이러한 변수가 없습니다. 또한 인도와는 중국과 경험하지 못했던 4차 산업혁명, 우주항공 등 신규 분야에서도 협력이 가능합니다."
현재 인도는 생산가능인구 8억 5천만 명, 중산층 1억 9천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김 본부장은 7년 뒤 세계 최대의 인구 대국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금 시작된 도시화로 델리, 뭄바이 등 중심으로 구매력 있는 내수시장을 갖출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부는 이번 순방을 계기로 경제협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획입니다.
녹취> 김현종 / 통상교섭본부장
"이러한 인도의 잠재력을 깊이 인지하고, 우리 정부는 이번 순방에 인도를 4강 수준의 파트너로 격상하고, 이에 걸맞게 경제협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로 삼으려고 합니다."
김 본부장은 특히 인도, 아세안 시장을 둘러싼 중국, 일본과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며, 신남방정책 대상 국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예로, 인도에 백억 달러 규모의 금융패키지를 제공해 우리 기업의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는 등 현지 유통망 구축과 자금 조달을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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