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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5년간 세수 60조 더 들어올 것···적극적 재정"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5년간 세수 60조 더 들어올 것···적극적 재정"

등록일 : 2018.08.17

신경은 앵커>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국가 재정 포럼에서 올해와 내년 세수가 양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김용민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국가재정포럼에 참석해 확장적 재정 운용 방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중기재정을 짜면서 예상했던 5년간 세수가 당초 예상보다 60조 원 이상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올 상반기 초과 세수가 19조 원 이상 발생했고, 올해와 내년 세수가 양호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년 총지출 증가율 목표를 5.7%,5년 동안 증가율 5.8%로 했다가 내년 치 목표를 2%p 올리는 것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적극적인 재정정책의 내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동연 / 경제부총리
"확대재정정책을 쓰는데 사업의 내용이 만약 부실하거나 또는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한다면 애초에 확대 재정정책을 쓰지 않는 것만 못할 것입니다."

김 부총리는 재정 건전성과 관련해 국가채무를 GDP 대비 40% 내외, 관리재정수지 -3%를 넘지않는 범위에서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유병덕 / 영상편집: 박민호)
이와 함께 한국의 재정이 10년 뒤에 재정절벽, 고령화 등으로 인한 문제에 부딪칠 수 있기 때문에 증세문제와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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