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사령부가 남북 철도 공동조사 계획을 허락하지 않으면서 일단 무산됐습니다.
남북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출발한 남측 열차를 신의주까지 운행하며 북측 철도를 공동조사할 계획이었지만, 유엔사가 48시간 전에 통보하지 않았다는 이례적인 이유로 불허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미국, 북측과 공동조사 일정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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