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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컴퓨터가 금융규제 확인···AI가 약관 심사

회차 : 60회 방송일 : 2018.09.10 재생시간 : 01:39

신경은 앵커>
인공지능, AI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금융 약관'도 심사하는 시대가 열립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레그테크’
규제(Regulation)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IT기술을 활용해 금융규제 관련 업무를 처리.

규제를 뜻하는 레귤레이션과 테크놀로지의 합성어인 '레그테크'는 IT 기술을 활용해 금융회사의 금융규제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금융감독원이 금융감독 업무에 레그테크를 도입합니다.
금융관련 법규를 기계언어로 변환하는 머신 리더블 레귤레이션, 'MRR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사람의 개입 없이 컴퓨터가 스스로 금융규제를 인식하고 규제 준수 업무를 수행하는 파일럿 테스트입니다. 금융회사와 핀테크기업의 업무 효율성이 대폭 향상되어 규제 준수 비용이 크게 감소합니다.”

금감원은 올해 시범테스트를 한 뒤에 MRR 기능이 탑재돼 있는 '표준 API'를 금융회사에 제공할 방침입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섭테크' 도입도 추진합니다.

‘섭테크’
감독(Supervis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AI 등을 활용해 금융감독 업무 등을 처리.

섭테크는 감독을 의미하는 슈퍼비전과 테크놀로지의 합성어로 AI 등을 활용해 금감원의 각종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뜻합니다.
섭테크가 구축되면, AI가 약관을 심사하고, 금융감독 '챗봇'이 각종 질문에 답변을 하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시범테스트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섭테크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한편, 금감원은 윤석헌 원장 주재로 핀테크 기업, 금융회사 관계자 등 120여 명과 소통하는 '핀톡' 행사를 열었습니다.
윤 원장은 이 자리에서 핀테크 기업들의 새로운 금융서비스 시장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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