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메르스 확진환자 구체적 행적 확인

회차 : 60회 방송일 : 2018.09.10 재생시간 : 01:47

유용화 앵커>
질병관리본부가 메르스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를 중간조사한 결과, 확진자는 쿠웨이트 체류 당시, 이미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여 현지 병원에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현지 병원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메르스 확진자 A씨의 동선을 살펴본 결과, 국내 입국 열흘 전부터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씨는 복통과 설사 등을 호소하며 현지 의료기관을 두 차례 찾아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역당국은 A씨가 현지 의료기관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당시 진료내용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메르스 확진자와 2m 이내에 있었던 밀접 접촉자는 21명으로 이 중 10명이 서울에 거주 중입니다.
인천 7명, 경기 2명, 부산과 광주에 각각 1명씩입니다.
일상접촉자는 417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녹취> 김부겸 / 행정안전부 장관
"2주 후에 다가올 추석 연휴까지 어떤형태로든지 이 문제를 매듭짓지 않으면 또 국민들에게 많은 혼란과 불안감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적극 대응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국 시·도별로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시는 구청별로 운영체계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한편, 지자체가 관리 중인 접촉자 중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인 사람은 4명으로,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