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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화 만드는 원동력은 강한 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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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화 만드는 원동력은 강한 軍"

등록일 : 2018.10.01

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군의 날 경축연을 열고, 강한 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재 추진 중인 국방개혁은 평화의 시대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현역과 예비역 장병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국군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진행되던 예년과 달리 장병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자는 뜻에서 영빈관에서 예우를 갖춰 열리게 된 겁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강한 군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담대한 여정을 시작했다며 우리가 가는 길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어느 때보다 튼튼한 국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그 어느 때보다 튼튼한 국방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힘이 있고, 우리를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이 있을 때 평화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가 있기까지 우리 군의 역할이 아주 컸다고 치하했습니다.
또 한미동맹에 있어서도 한반도 평화를 적극적으로 창출하는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개혁의 중요성도 다시한번 언급했습니다.
지금 추진 중인 국방개혁은 강한 군대가 되어 평화의 시대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국방개혁을 완수하기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군 스스로 시대적 요청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강도 높은 개혁방안을 완성하고, 개혁 이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으로 믿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군 장병과 가족, 6.25 참전용사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름 없이 잠들어 있는 국군용사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 영상편집: 최아람)
참석자들은 대형 햄버거와 초코파이로 만든 케이크를 자르며 국군의 날을 기념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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