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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광군제 [뉴스링크]

등록일 : 2018.11.13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매년 11월 11일.
중국 소비자들의 손가락이 빨라집니다.
바로 중국 최대 쇼핑 행사, '광군제' 때문인데요.
올해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3. 광군제
2분 5초 만에 우리 돈 1조 6천억 매출 돌파.
지난해 기록을 1분 정도 앞당겼고, 3년 전에 비해서도 10분 이상 단축됐습니다.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그룹이 개최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 '광군제'의 매출 기록입니다.
10년째 열리는 '광군제'는 매년 매출 신기록을 경신해왔는데요.
올해 총매출액은 2천 135억 위안, 우리 돈으로 34조 7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행사가 시작된 2009년 매출액의 4천 백배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특히 올해는 미·중 무역 전쟁 여파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지 않을까 관심이 쏠렸는데요.
'큰 손' 중국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가입니다.

늦가을, 미세먼지와 함께 찾아온 '불청객'이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RSV 바이러스' 인데요.
'폐렴'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 RSV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인 'RSV'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데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약자가 바이러스에 취약합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유행하는데, 최근 RSV 감염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질병관리본부의 조사결과, RSV 감염증 입원환자 신고 건수가 한달 사이 2.3 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SV'는 바이러스 감염자와 직접 접촉하는 경우는 물론, 침방울을 통해서도 전파되는데요.
'RSV' 바이러스 감염을 막으려면 기침 예절을 준수하고, 무엇보다 '손씻기' 등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앞서 공군이 '공중급유기'를 도입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공중급유기'는 언제 만들어졌을까요?

1. 공중급유기
최초의 '공중 급유'는 1920년대 미국에서 시행됐습니다.
연료탱크에 호스를 장착해 비행중인 다른 항공기에 연료를 주입하는 방식이었습니다.
1948년, 공중급유기가 등장하는데요.
전략폭격기에 공중급유 장비를 장착한 형태였습니다.
전투기의 체공 시간을 늘려 작전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1960년대부터 널리 개발됐습니다.
최근에 등장한 공중급유기는 병력과 화물 수송까지 병행할 수 있는 다목적 항공기로 개발되고 있는데요.
전투 능력을 높일 수 있는데다 구조활동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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