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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새알심 [뉴스링크]

등록일 : 2018.12.22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추운 겨울, 생각나는 음식 있으십니까?
달달한 팥죽에 쫄깃한 새알심.
대표적인한 겨울 별미인데요.
예로부터 동짓날에는 팥죽을 먹곤했죠.
바로 내일이 동지인데요.
동지 풍습,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3. 새알심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
이 때문에 민간에서는 동지를 태양이 부활하는 '작은 설'로 여겼는데요.
이런 관념 탓에 선조들은 팥죽을 먹어야 나이가 든다고 생각했죠.
실제로 조선후기 세시풍속서인 동국세시기에는 나이만큼 팥죽 새알심을 먹어야 한 살 더 든다고 기록돼있습니다.
또 동지에 먹는 팥죽에는 귀신을 쫓는다는 주술적 의미도 담겨있었는데요.
우리 조상들은 '붉은 색'을 띤 팥죽으로 귀신을 쫓아, 한 해 액운을 물리치고, 건강을 기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여겼습니다.
붉은 팥죽을 솔가지에 묻혀 집 안 곳곳에 뿌리며 잡귀의 침입을 막기도 했고요.
동짓날 밤에는 복조리와 복주머니를 만들며, 새해를 준비했죠.
올 겨울, 가족들과 모여 따뜻한 팥죽 한 그릇 드시면서 새해를 준비하면 어떨까요?

액체괴물.
아이 키우는 분들, 한번쯤 들어본 이름이죠?
오늘 집에 있는 액체괴물 한번쯤 확인해보시죠.
일부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2. 액체괴물
쫀득하고 말랑말랑한 촉감.
어떤 모양이든 원하는대로 만들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끄는 액체괴물.
그런데 국가기술표준원의 안전성 검사 결과, 190개 제품 가운데 76개에서 유해물질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73개 제품에서는 '클로로메틸 이소티아졸리논' 등 4개 물질이 검출됐는데요.
이 물질은 '가습기살균제'에 쓰인 것으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죠.
아이들이 맨손으로 만지는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우려가 큰데요.
'액체괴물' 장난감은 문구점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널리 판매되고 있는데요.
안전성이 확인된 제품인지 꼼꼼하게 알아보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요즘 국회에서는 '패스트트랙'이 이슈입니다.
정치권에서 유치원 3법을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패스트트랙' 제도는 무엇인지, 뉴스링크에서 알아봤습니다.

1. 패스스트랙
'패스트트랙'은 국회에서 발의된 안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패스트트랙' 안건을 지정하려면 상임위 위원회 위원 5분의 3 이상이 찬성해야하는데요.
이 기준을 충족하면 상임위 180일, 법사위 90일, 본회의 60일까지 최장 330일 이후 해당 법안이 자동으로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요즘 정치권에서는 '패스트 트랙'으로 유치원 3법을 처리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요, '유치원 3법' 처리 결론이 어떻게 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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