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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2차 북미정상회담 언제 어디에서 열리나?

방송일 : 2019.01.15 재생시간 : 01:55

김용민 앵커>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빠르면 이번 주 고위급 회담이 열릴 텐데요.
북미 두 정상은 언제, 어디서, 어떤 논의를 하게 될까요?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시기에 대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세부 사항을 도출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 북미 고위급 회담이 열리고, 실무 준비에 필요한 시간을 감안하면, 2월 말, 3월 초 정상회담 개최가 유력해 보입니다.

녹취> 조한범 /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지난해 사례를 봤을 때 대략 2차 북미정상회담까지 한 달 정도 시간이 있다고 보면 고위급회담이 열릴 개연성도 충분히 남아있다고 봐아죠."

정부 고위 당국자는 설 연휴인, 다음 달 5일 전후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개최지로는 베트남이 꼽힙니다.
일본 매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베트남에서 회담을 열자고, 북한에 제안했다며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실제 베트남은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기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사회주의 국가지만 개혁, 개방 정책을 적극 펼쳐, 북미 간 중립 지대에 있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북한대사관이 있는 하노이가 적합하다는 관측입니다.
가장 중요한 회담 의제는 비핵화 협상입니다.
영변 핵시설 폐기와 핵리스트 신고, 이에 대한 대북제재 완화나 북미 연락사무소 설치, 종전선언 등을, 어떻게 조합할지가 관건입니다.
특히 북한이 신년사에 밝힌,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 제재 예외가, 협상 카드로 떠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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