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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5G 시대' 개막···"세계시장 주도 적극 지원"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5G 시대' 개막···"세계시장 주도 적극 지원"

등록일 : 2019.01.23

신경은 앵커>
5G 시대가 개막했습니다.
5G 기술은 인공지능 로봇과 스마트폰까지, 생활 깊숙이 파고들 전망인데요.
5G 상용화를 앞두고, 관계부처 장관들이 산업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트랙터의 조종석이 저절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시스템에 설정된 이동 경로를 따라 무인 경작을 하는 것을 시연했는데, 관리자는 트랙터를 원격으로 조종하며 모니터를 통해 작업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합니다.
기존의 영상 콘텐츠가 가상현실 VR 기기와 결합하자 실감형 화면이 펼쳐집니다.
사람과 사물, 기기가 지연 없이 연결된 건데, 모두 초고속 초연결, 초저지연이 특징인 5G 통신망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가능한 겁니다.

녹취> 권명진 / LG유플러스 홍보기획팀 책임
"앞으로 농업이나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5G 이동통신 상용화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산업부와 과기정통부, 중기부 등 관계 부처 장관들이 5G 산업 현장을 찾아 직접 기술 체험에 나섰습니다.
자율주행차와 스마트공장 등 기존 산업과 통신기술의 융합서비스가 펼쳐지는 만큼, 정부는 핵심인프라 구축과 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위해 적극 후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성윤모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5G 시대에 해나갈 수 있는 산업경쟁력 강화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대기업, 중소기업과 함께 산업 간 융합을 이뤄나가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자율주행차의 핵심부품과 협업 로봇 등의 기술개발과 실증을 통해 5G가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대기업의 상생 협력활동도 후원해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섭니다.
기업들도 5G 시대를 대비해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경쟁으로 5G 세계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하현회 / LG유플러스 부회장
"정말 실감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고 중소기업과는 5G 생태계를 만들고, 상생협력을 통해서 기업 경쟁력 뿐만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한단계 더 끌어 올릴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임주완 / 영상편집: 양세형)

이른바 꿈의 통신으로 불리는 5G 상용화의 원년인 2019년.
정부와 관련 기업들은 성공적인 국내 5G 상용화는 물론 5G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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