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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수두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1.23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요즘 '전염성'이 강한 질병들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홍역 환자가 잇따라 나왔고요.
수두 환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만해도 벌써 5천 명이 넘었습니다.

3. 수두
겨울과 늦봄에 유행하는 '바이러스 감염 질환' 수두.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미열을 시작으로 발진과 물방울 모양의 물집이 생깁니다.
수두 환자는 2016년 5만 4천 명, 2017년 8만 명, 2018년 9만 6천 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나 초등학생이 취약한데요.
예방 접종을 하지 않았을 때 수두 환자와 접촉하면, 기침이나 진물을 통해 전염됩니다.
소아는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 예방 접종으로 수두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발행에 국비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지역 화폐의 역사가 생각보다 오래됐다는 것 알고 계십니까?
무려 20년인데요.
20년 전 탄생한 국내 첫 지역 화폐는 '두루'였습니다.

2. 두루
대전에서 만들어진 '한밭레츠'는 노동과 물품을 거래할 수 있는 교환 제도인데요.
여기서 사용되는 지역 화폐가 '두루'입니다.
이런 아이디어는 서울의 '송파, 서초품앗이' 광명 '그루' 부산의 '사하품앗이'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며 '상품권'형태의 지역 화폐가 늘어났고, 종이에서 '모바일 앱'이나 '카드'로 진화를 거듭했습니다.
IC카드 형태인 인천시의 '인천 e음' 국내 첫 디지털 지역 화폐인 노원구의 '노원(NW)'이 대표적입니다.
전국으로 확산된 지역화폐 열풍.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합니다.

오늘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바레인과 16강전을 치릅니다.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대인데요.
그동안 중동은 여러 차례 한국 축구의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죠.
사막의 기후는 물론, '침대축구'까지 이겨내기 쉽지 않았습니다.

1. 침대축구
경기 중 작은 몸싸움이 발생하면 고의적으로 넘어지고 눕는 침대축구.
시간을 끌어 경기의 흐름을 끊는 중동 축구의 대표적인 전략입니다.
'침대축구' 외에도 별명이 붙은 축구 전략이 많습니다.
치열한 몸싸움을 벌여 마치 쿵푸 경기를 연상시키는 중국의 '소림축구' 이에 못지 않은 태국의 '무에타이 축구'도 유명합니다.
물론 경기 결과도 중요하지만, 스포츠의 핵심은 공정하고 정당한 승부 아닐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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