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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북미정상회담 D-19 실무협상 쟁점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북미정상회담 D-19 실무협상 쟁점은?

등록일 : 2019.02.08

임보라 앵커>
평양 실무협상 사흘째를 맞이한 가운데 스티븐 비건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이르면 오늘 우리나라로 되돌아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짚어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북미정상회담을 19일 앞두고 이루어지고 있는 북미 실무협상의 주요 쟁점을 짚어봅니다.
홍현익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연구실장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홍현익 /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연구실장)

명민준 앵커>
어제까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가 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문을 집중 조율했다고 알려졌는데요,
우선 평양 실무협상 주요 내용부터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평양 실무협상에서 장소 확정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 다낭을, 김정은 위원장은 베트남 하노이 개최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양측의 주장이 다른 이유,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이번 비건 특별대표의 방북에는 국무부를 비롯해 백악관, 국방부 등 관계자 20여 명이 동행했습니다.
어떤 안건들이 어떤 형식으로 논의되었을지도 관심인데요?

명민준 앵커>
미국이 가장 원하는 건 북한의 영변 핵 시설 폐기를 기본으로 한 플러스 알파 아니겠습니까.
막판 합의를 통해 조율됐을 걸로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북한은 금강산과 개성공단 재개를 포함해 제재완화를 합의조건으로 내세웠으리라 짐작되는데 북한 역시 소정의 성과를 거뒀으리라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김영철 당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2차 방미를 통해 북한이 미국에 평화체제가 구축되더라도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직접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미와 예상 영향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한편 이르면 오늘,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평양 협상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올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북미실무협상 내용을 빠르게 전달받게 될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일본 측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가나스기 겐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8∼9일 서울에 파견돼 비건 특별대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교섭본부장과 회동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내용이 논의될까요?

명민준 앵커>
2차 북미정상회담 전망에 대해 좀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당일치기였던 1차와 달리 이번 정상회담 기간은 1박 2일입니다.
이 지점에서 기대해볼 면도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실무협상 팀의 얼굴이 1차 때와 바뀐 점도 눈여겨볼 대목 아닌가 싶습니다.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하기 때문이겠죠?

명민준 앵커>
미중정상회담이 연쇄적으로 열릴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 변수가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일각에선 북중, 북미 정상회담이 잇따라 열리는 만큼 남북미중 종전선언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놓고 있습니다.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명민준 앵커>
비핵화가 진전될 경우 4차 남북정상회담이 상반기 최대이슈로 떠오르게 될 것 같은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북미회담 진전에 따라 남북 철도와 도로 연결사업도 탄력 받게 될까요?

명민준 앵커>
역사적인 두번째 북미정상회담을 이제 19일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의 과제 말씀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홍현익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연구실장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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