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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건전하고 안전한 신입생 OT'···안전점검 실시

방송일 : 2019.02.13 재생시간 : 03:32

유용화 앵커>
새 학기, 각 대학에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죠.
하지만 매년 사건사고가 발생해 우려가 큰데요.
교육 당국이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1. 건전하고 안전한 신입생 OT 교육부, 현장 안전점검 실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2년 연속 성추행 사건이 터져 논란이 된 대학이 있는가 하면, 2년 전엔 신입생 OT버스가 추락해 학생들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2014년에는 경주 마우나리조트가 붕괴돼 신입생 10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운영 지침을 배포했는데요, 신입생OT는 대학이 주관하고, 가급적 1일 이내에 완료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음주를 강요하거나 가혹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 교육을 실시해야 하는데요, 이와 더불어 현장 안전점검도 실시합니다.
교육부는 현장 점검에서 사전 교육 진행 여부와 숙박시설, 교통수단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또 단체활동 보험가입 여부도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를 요구할 방침입니다.

2. 해외 리콜 제품 국내서 버젓이 유통?
해외에서는 안전 문제로 리콜된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는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걸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해외에서는 리콜된 132개 제품이 국내에서 유통됐습니다.
전년과 비교하면 24% 이상 증가한 수준입니다.
132개 제품 가운데 제조국 정보가 확인된 87개 제품을 조사했더니 스탠딩CG2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이 40% 넘어서며 가장 많았고, 미국 생산 제품이 뒤를 이었습니다.
품목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아동, 유아 제품이 가장 많았고, 음식료품, 화장품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그렇다면 리콜 사유를 무엇이었을까요.
아동, 유아 제품에서는 삼켜서 질식할 우려가 있는 제품이 절반을 넘어서며 가장 많았고요.
음식료품에서는 세균 감염이 우려되거나 유해물질이 검출된 사례가 각각 33.3%를 차지했는데요,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 차단과 무상수리, 교환 등의 조치를 권고하고, 사후 감시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소비자는 해외 직구나 구매대행을 할 때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또는 열린소비자포털을 통해 리콜정보를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3. '승차거부' 택시회사 첫 철퇴 60일 간 730대 운행정지
2015년 시행된 택시발전법에 따르면 승차거부는 운전자뿐 아니라 회사까지도 처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민원 우려로 서울시 자치구에 1차 권한이 있던 지난 3년간 처분은 전무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서울시는 자치구로부터 처분 권한 전체를 환수했습니다.
이후 석 달이 지났는데요,
첫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승차거부 다발 택시업체 22개사에 운행정지 처분이 내려진 겁니다.
22개사에서 승차거부를 위반한 차량은 365대로, 규정에 따라 2배수인 730대가 60일간 운행을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개월 간격으로 분산해 운행정지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서울시는 이같은 조치가 상습 승차거부 업체에 경각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외 없어 법에서 정한 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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