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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00분

서해 5도 어장 확대···야간조업도 허용

방송일 : 2019.02.21 재생시간 : 01:39

임보라 앵커>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반복될 때마다 조업이 통제됐던 서해 5도의 어장이 확대됩니다.
그동안 금지됐던 야간조업도 허용되는데요.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한반도의 화약고로 불리는 서해 5도가 평화 수역으로 거듭납니다.
해양수산부는 서해 5도 어장을 현행 1614㎢에서 245㎢를 추가 확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서해 5도 어장은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 등 일대 어로 구역을 말합니다.
이번에 확장된 구역은 연평도 주변 동측, 서측 부근과 동측 수역에 신설된 154㎢ 규모의 어장을 포함합니다.
여의도 면적의 84배 규모로 1992년 이후 시행된 어장확대 중 최대 규모입니다.
해수부는 남북 간 우호적 분위기 속에 서해 5도가 평화 수역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964년부터 금지돼온 야간조업도 55년 만에 허용됩니다.
일출 전과 일몰 후, 각 30분씩 1시간 늘어난 겁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양세형)
이 같은 조치는 봄 성어기가 시작되는 4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녹취> 김영춘 / 해양수산부 장관
"이번 어장 확장으로 어획량이 최소 10% 이상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평화 경제의 바닷길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이고 서해 5도를 비롯한 한반도 평화 정착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해수부는 남북 관계 진전에 따라 향후 추가 어장확대, 조업시간 연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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