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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독립유공자 후손 예우는 국가의 책무"

회차 : 167회 방송일 : 2019.03.04 재생시간 : 02:13

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독립유공자를 발굴하고 후손을 찾아 제대로 예우하는 일은 국가의 책무라며 마지막 한 분의 독립유공자까지 찾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오찬
(장소: 청와대 영빈관)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 등 해외 8개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65명이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고 장병훈 선생의 외손녀 심순복씨, 영국인 독립유공자 어니스트 토마스 베델의 손녀 수전 제인 블랙도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대한민국의 3월이 3.1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열기로 뜨겁다고 밝혔습니다.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대한민국의 뿌리라는 것을 되새기며 커다란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며 후손들에 대한 예우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독립유공자를 발굴하고 후손을 찾아 제대로 예우하는 일은 국가의 책무입니다.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일이기도 합니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 한 분의 독립유공자까지 찾아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투옥 사실 등이 공식기록으로 확인되지 않더라도 일기나 회고록 같은 자료를 반영하고 학생은 독립운동으로 퇴학당한 분들도 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여성과 의병 독립운동가 2천여 명을 발굴했으며 3.1절 기념식에서 역대 최다인 333분을 포상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중국과 러시아, 미국 등 국외의 독립운동 사적지 복원과 보존·관리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연해주의 최재형 선생 전시관, 하얼빈역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이 이달 개관을 앞두고 있고 충칭 임시정부 광복군 총사령부 건물 복원 준공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문 대통령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독립유공자들의 뜻과 정신이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 함께 잘사는 나라로 열매 맺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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