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봉건적 신분해방 투쟁을 선언하고 국가의 안위를 위해 외세에 맞선 동학농민혁명.
이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기 위한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이 5월 11일로 제정되었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계신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자세한 내용 짚어 보겠습니다.
(출연: 최영일 / 시사평론가)
명민준 앵커>
지난 19일, 국무회의를 통해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의결됐습니다. 크게 무엇이 달라졌나요?
명민준 앵커>
국가기념일로 제정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갖나요?
명민준 앵커>
이번 개정안을 통해 5월 11일,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이 제정됐습니다.
먼저, 동학농민혁명이 역사적으로 갖는 의미가 무엇인 지 짚어주시죠.
명민준 앵커>
그렇다면,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갖는 동학농민혁명이 기념일로 제정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명민준 앵커>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에 기반이 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도 잠시 짚어보겠습니다.
법안 마련 배경과 법안에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나요?
명민준 앵커>
그렇다면 현재,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에 대한 명예회복은 어떻게, 얼마나 진행됐을까요?
명민준 앵커>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에 대한 명예회복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해서는 ‘국가기념일’로서 제정되는 것이 중요했을 텐데요.
법안이 마련된 2004년보다 더욱 늦춰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명민준 앵커>
기념일 제정 과정에 있어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개의 지자체에서 추천서를 접수 받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떻게 진행된 건가요?
명민준 앵커>
정읍시의 황토현전승일로 선정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명민준 앵커>
안타깝게도 국가기념일 제정에 탈락한 다른 기념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정부는 이번 기념일 제정을 통해 다양한 기념, 선양사업 발굴에도 힘쓴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등 문화재로 등록된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명민준 앵커>
이와 관련해 추가로 정읍시는 만석보 일대에 쉼터를 조성한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3·1운동 정신의 뿌리, 우리 민족의 저력이 나타난 동학농민혁명운동의 정신이 잘 계승되기 위해 필요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마지막으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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