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과의 교역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원유와 가스 등 에너지 수입이 크게 늘면서 대미 무역흑자가 3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미 FTA 발효 7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 2018년 양국 교역이 천316억 달러로 한해 전보다 10.3% 증가하며 미중 무역갈등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대미 무역흑자는 138억 달러로 전년보다 22.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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