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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 겸허히 수용"···포항 지열발전 영구 중단

회차 : 178회 방송일 : 2019.03.21 재생시간 : 02:04

임소형 앵커>
정부는 조사연구단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사업을 영구 중단하고, 현장을 원상 복구할 계획입니다.
계속해서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포항지진·지열발전 간 연구결과 관련 정부 입장 발표
(장소: 정부세종청사)

지열발전소가 포항지진의 원인으로 밝혀지자 정부는 곧바로 긴급 대응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조사연구단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정부가 해야할 조치를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정승일 /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정부는 조사연구단의 연구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께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아울러 조사연구단의 연구결과에 따라 정부가 앞으로 취해야 할 조치를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먼저 4가지의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합니다.
포항시와 협조해 현재 중단된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 개발 사업을 영구 중단하고 해당 부지는 전문가와 협의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원상 복구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포항지진과 관련된 사안은 감사원의 국민감사가 청구돼 있다며 이와 별도로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의 진행과정과 부지선정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 엄정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부터 앞으로 5년동안 2천 257억원을 투입하는 '포항 흥해 특별재생 사업'을 통해 주택과 기반시설 정비를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재생 사업 외에도 추가 필요한 지원에 대해서는 포항시와 지역 주민들과 협의해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포항시와 지역주민들의 손해배상에 대해서는 법원의 판결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양세형)
한편 포항 지열발전소는 국내 지열발전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2010년부터 정부지원 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돼 공정율 90%인 상태입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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