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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5G 전국망' 속도 낸다···기지국 장치 23만 대 확충

회차 : 380회 방송일 : 2019.04.24 재생시간 : 02:02

임소형 앵커>
지난 3일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개통했는데요.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기지국을 늘리고 장비 설치를 확대하는 등 서비스 보편화에 속도를 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세계 최초' 타이틀은 얻었지만, 꾸준히 품질 논란을 빚고 있는 5G 서비스, 기지국이 부족한 탓에 수시로 LTE로 전환되거나 데이터 서비스 연결이 아예 끊기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5G 기지국은 서울과 수도권 등 인구밀집 지역에 5만여 개가 구축됐고, 5G 장치는 11만여 대가 설치된 상황, 지역에 따라 서비스 이용에 편차가 발생할 수 있는 겁니다.
이에 따라 민관이 함께한 5G 서비스 개선 TF에서는 5G 전국망을 조기에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녹취> 유영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디지털 디바이드로 소외 받는 국민이 없도록 하여 기술 진보의 혜택을 국민이 고루 누리는 5G 시대를 (열겠습니다)"

이통 3사는 연내에 85개 시에 기지국 장치 23만 대를 설치해 5G 서비스 수신 가능 범위를 확대하고, 정부는 2022년까지 전국망 구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수도권 지하철 내부에 5G 관련 설비를 이통사가 공동으로 구축하고, 공항, 대형쇼핑몰 등 인파가 몰리는 전국 120여 곳에 이르면 오는 6월부터 5G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속도 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선택적으로 전파를 공급해 과부화를 막는 '빔포밍' 기술 등을 활용해 서비스 최적화에 나섭니다.
또, 앞으로는 소비자가 5G를 개통할 때 서비스 수신가능 범위에 대한 정보제공 의무를 명시해야 하고, 이통 3사 홈페이지에도 커버리지 맵을 게재해야 합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정현정)
정부는 앞으로 5G 서비스 향상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품질개선 논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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