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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軍, DMZ 화살머리고지서 외국군 유품 발굴

회차 : 400회 방송일 : 2019.05.23 재생시간 : 01:31

김용민 앵커>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6.25전쟁 당시 전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군, 중국군 등 외국군의 유품이 발견됐습니다.
국방부는 관련국 주한 무관부 등과 협조해 인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6·25 전쟁 당시 미군이 착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방탄복입니다.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유해 발굴을 진행하던 도중 이 같은 방탄복 5점이 발굴됐습니다.
당시 중국군의 방독면으로 추정되는 14점의 유품도 발견됐고 앞서 지난 7일에는 프랑스군의 인식표도 발견됐습니다.
국방부는 화살머리고지 일대에 국군 전사자 200여 명과 미군, 프랑스 전사자 100여 명, 북한군, 중국군의 유해도 상당수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화살머리고지는 6.25 전쟁 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장소 가운데 하나로, 우리 군은 물론, 미군 2사단, 프랑스대대, 북한군, 중국군 등이 참전했던 곳입니다.
이번에 발견된 유품은 관련국 주한 무관부 등과 협조해 인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현재까지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는 321점의 유해와 2만 2천800여 점의 유품이 발굴됐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국방부는 발견된 유해에 대한 정밀 감식과 유전자 분석 등을 진행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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