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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홍남기 "경제 반등 위해 기업투자 살리는 일 급선무"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홍남기 "경제 반등 위해 기업투자 살리는 일 급선무"

등록일 : 2019.05.30

임보라 앵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경제 반등을 위해 기업투자 살려야 한다면서 3단계 프로젝트를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회에 추경의 조속한 통과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홍진우 기자>
다음 달 말 발표 예정인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정부는 투자와 수출, 소비 등 경기 보강과 산업 전반에 혁신을 확산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입니다.

경제관계장관 간담회를 주재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현재 경제 상황을 반등시키기 위해서는 기업투자를 살려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 급선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홍남기 / 경제부총리
"투자 활성화 과제는 모든 부처가 주무부처라는 각오로 특단의 자세와 노력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절실함과 절박함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규제·애로 해소 '제3단계 기업투자 프로젝트' 추진" 홍 부총리는 이와 함께 민간 투자를 막는 각종 규제와 애로를 해소하는 '제3단계 기업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담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조업·서비스산업 혁신 전략, 하경방에 담을 것"
또 수출과 제조업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개선하려면 산업혁신이 필수라면서 제조업과 서비스산업 혁신 전략도 함께 담아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국회를 향해 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통과를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추경통과가 늦어질수록 사업 집행기간이 짧아지고, 그만큼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겁니다.

녹취> 홍남기 / 경제부총리
“기업과 소상공인, 청년 취업 준비생 등의 절박한 사정을 고려해 다음 주라도 국회에서 추경심의가 착수될 수 있도록 간곡히 다시 한번 요청 드립니다.

한편, 이날 경제관계장관 간담회에서는 경기보강과 혁신 확산, 민생여건 개선 노력, 구조적 경제 변화 대응 등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주요 골격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양세형)

KTV 홍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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