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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카페서 수다 vs 공부?···'카공족' 논란 종결 [S&News]

회차 : 243회 방송일 : 2019.06.11 재생시간 : 04:05

#'카공족' 논란 종결
한국인이 가장 자주 먹는 음식은 뭘까요? 쌀밥? 김치?
아닙니다.
놀라지 마세요.
바로 커피입니다.
성인 기준으로 일주일에 평균 12잔을 마신다네요.
저도 밥 먹고 커피 한 잔 안 마시면 입이 심심하더라고요.
점심시간에 카페 가면 발 디딜 틈도 없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자리 잡기도 힘든 카페에서 장시간 앉아 공부하는 사람들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공부한다고 이른바 '카공족'.
손님이 붐비는 시간에 음료 한 잔 시켜놓고 오래 앉아 있는 '카공족'이 민폐라는 의견과 카페에서 책을 보든, 공부를 하든, 자유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거듭된 논란 속에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청년공간'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개인 공부나 조별모임을 할 수 있게 조성된 곳인데 빵빵한 와이파이와 카페보다 저렴한 가격에 음료도 제공됩니다.
전국 대학가를 중심으로 위치해 있다고 하니까 이곳에서 검색해보세요.

온라인 청년센터
https://www.youthcenter.go.kr

#여름휴가 꿀팁
내리쬐는 햇볕에 따가운 자외선까지.
날씨만 보면 8월 초여름을 연상케 하는데요.
때 이른 더위에 벌써 휴가 떠나는 분들도 있습니다.
관광업계에서는 '7월 말, 8월 초'를 뜻하는 '7말8초' 여름휴가 성수기가 6월로 앞당겨졌다는 말도 나오는데요.
올해 여름휴가는 어디로 떠나세요?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조사했더니, 직장인 68%는 올해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보낸다고 해요.
해외 여행 간다는 응답보다 2배 이상 많았는데요.
국내에서 보내고 싶은데, 어디로 떠나야 할지 모르신다면,

대한민국 구석구석
korean.visitkorea.or.kr

여기 한 번 방문해보세요.
전국 핫한 여행지를 구석구석 소개해주는데, 지역별 축제나 행사 정보가 정리돼 있고, 매달 인기 여행지도 선정해줍니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고 싶다면 코레일과 농촌진흥청이 함께 만든 '농뚜레일' 관광도 있습니다.
기차 탑승권과 농촌에서 즐기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건데, (letskorail.com) 지역 명소를 방문하는 일정도 포함돼 체험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이쯤에서 주머니 사정 걱정되는 분들을 위한 꿀팁 하나 드리자면, 정부와 기업이 휴가비를 지원하는 '근로자휴가비 지원사업'이 현재 참가자 모집 중입니다.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는데요.
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여행 적립금을 조성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더해줘 총 40만 원을 포인트로 받을 수 있는데, 국내여행 전용 온라인 몰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습니다.
7천 명 모집이 완료되면 신청할 수 없으니까, 서두르세요!

#화성行 탑승권
붉은 자갈과 모래로 뒤덮인 행성, '화성'.
자전주기와 자전축이 지구와 비슷해 하루 24시간, 일 년 사계절이 나타나는데요.
또, 곳곳에 물이 흘러 형성된 지형도 있다고 해서 인간과 같은 생물체가 살지 않을까? 호기심을 자극하는 곳이죠.
1965년 미국의 탐사선 매리너 4호가 최초로 화성에 접근해 표면 사진을 찍어왔지만, 화성인은커녕 미생물조차 발견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인간의 호기심을 동력으로 화성에 대한 연구는 꾸준히 진행 중인데요.
2012년엔 '큐리오시티'라는 이름의 로봇을 활용해 탐사활동을 벌였고 내년에는 '마스 2020'이란 이름의 새로운 탐사선을 발사합니다.
미국 항공우주국이 이 탐사선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해 화성에 이름을 보내는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요.
탐사선에 신청자의 이름을 새긴 칩을 실어 함께 발사하는 겁니다.
신청자는 웹사이트에서 이름, 국가, 우편번호와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됩니다.
그 즉시 이름이 새겨진 탑승권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6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신청했는데요.
가장 큰 관심을 보인 나라는 터키입니다.
무려 240만 명이 넘게 신청했네요.
한국인은 15만여 명이 참여했고, 북한 국적의 신청자도 천 명을 넘겨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무려 5억 466만 8천km 떨어진 곳에 도착할 이름.
비록 이름만 보내지만, 잊을 수 없는 여행이 되겠는데요.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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