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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호 새역사···에콰도르 1대0 제압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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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호 새역사···에콰도르 1대0 제압 결승행

등록일 : 2019.06.12

임소형 앵커>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에콰도르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우리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정정용호가 대한민국 축구의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오늘(12일) 새벽 열린 U-20 월드컵 준결승에서 에콰도르에 1대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전반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던 대한민국은 경기 시작 40초 만에 최준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정조준했습니다.
이강인은 종횡무진 움직이며 패스와 슈팅으로 에콰도르 혼을 빼놓았고, 김세윤과 오세훈이 최전방에서 상대를 압박했습니다.
결승골은 전반 39분 나왔습니다.
상대진영에서 얻은 프리킥을 이강인이 기습적으로 찔러넣었고, 최준이 오른발 감아 차기 슈팅으로 골네트를 갈랐습니다.
후반 들어서는 에콰도르가 빠른 공격으로 우리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하지만 탄탄한 수비로 막아냈고, 이광연 골키퍼의 선방으로 골문을 지켰습니다.
날카로운 역습으로 후반 40분 엄원상이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됐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그렇게 전후반 90분 경기가 끝났고, 대한민국은 1대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대표팀은 우리시간으로 16일 새벽 1시 준결승에서 이탈리아를 1대0으로 꺾은 동유럽 강호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을 펼칩니다.

KTV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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