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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모든 어린이집, 3년마다 보육 품질 평가 의무화

회차 : 244회 방송일 : 2019.06.12 재생시간 : 02:03

신경은 앵커>
앞으로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은 3년마다 보육 품질을 평가받아야 합니다.
4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가 이뤄지는데요.
등급이 낮으면,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전문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어린이집이 자율적으로 신청해 받던 평가인증제가 앞으로 모든 어린이집이 반드시 받아야 하는 평가 의무제로 바뀝니다.
지금까지는 규모가 작거나 평가를 원하지 않는 어린이집은 평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영유아보육법이 개정되면서 4만여 곳에 이르는 모든 어린이집이 3년마다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법정기관 '한국보육진흥원' 출범식
(장소: 서울 용산구)

이 같은 어린이집 평가 업무를 맡게 될 한국보육진흥원이 재단법인에서 법정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진흥원은 앞으로 어린이집의 보육계획과 운영상황뿐 아니라 보육교사 복지까지 포괄적으로 점검해 A부터 D등급으로 평가할 계획입니다.

녹취>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교육 품질평가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6천 5백여 개의 어린이집 평가에 더욱 신경 쓰셔서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교육받는데 단 한 명의 아이도 낙오되지 않도록 매진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평가 방식은 기존의 서류 위주의 평가에서 관찰과 면담 등 현장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또 평가제 의무 시행 첫해인 올해는 이제까지 인증을 한 번도 받지 않았거나, 평가 인증 유효기간 만료를 앞둔 어린이집을 우선 평가대상으로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어린이집이 부담하던 평가 비용을 전부 국가가 부담하기로 하는 대신, 평가를 거부하는 어린이집에는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아이사랑포털(www.childcare.go.kr)에 평가결과 공개

한편, 어린이집 평가등급은 '아이사랑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평가결과 하위등급을 받은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정부의 컨설팅 제도가 도입될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최아람)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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