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등에서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 AI 면접체계가 육군 간부 선발 과정에도 도입됩니다.
육군은 미래 첨단과학기술군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서 이달부터 간부 선발 과정에 AI 면접체계를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의 AI 면접은 지원자가 웹캠, 마이크가 설치된 인터넷 PC를 통해 분야별 5개 내외의 게임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지원자별 특성과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상황질문과 핵심질문도 이어집니다.
시간은 60분 이내로, AI면접 결과는 자동으로 분석돼 선발부서에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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