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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경제라인 교체···김상조 정책실장·이호승 경제수석 임명

회차 : 420회 방송일 : 2019.06.21 재생시간 : 02:43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분야 핵심 참모인 청와대 정책실장과 경제수석을 교체했습니다.
신임 정책실장에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경제수석에는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이 임명됐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경제 참모진을 교체했습니다.
신임 정책실장으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경제수석에는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이 임명됐습니다.
신임 김상조 정책실장은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소장을 지냈고, 이번 정부 초대 공정위원장으로 '재벌저격수'란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김 실장은 청와대 출입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팝 그룹 웨스트라이프의 히트곡 '유 레이즈 미 업'을 언급하며 국민의 격려와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김 실장은 "노래 가사를 보면 당신의 어깨 위에 서 있을 때 저는 더 강해질 거다. 당신이 저를 일으켜 세우실 때 저의 혼자의 모습보다는 더 강해질 것"이라는 표현을 소개한 뒤 "여기서 유(YOU)는 국민이다. 저는 국민의 격려와 지원 위에 간신히 일어설 수 있는 미약한 사람"이라며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 실장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인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예로 들며 "국민 모두 함께 잘사는 사람중심 경제의 길을 가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패러다임 전환이 1·2년 만에 달성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과도기에 굴곡은 당연하다면서 경제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일관성과 유연성이라는 상반된 두 가지 기준의 조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김 실장은 내각은 물론 여의도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하고 국민과의 소통해 체감하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상조 /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
"정부의 가장 중요 책무는 국민의 뜻을 받드는 것입니다. 재계와 노동, 시민 사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목소리 듣고 국민 모두가 체감하는 성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호승 신임 경제수석은 기재부 주요 보직을 거친 거시경제통으로 불립니다.
작년 12월 청와대 일자리비서관에서 기재부 차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6개월 만에 다시 청와대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이 수석은 취임 인사를 통해 "투자와 소비 등 내수 민생 활력을 높이겠다"며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 과제이고, 경쟁력과 생산성이 정책 기본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홍남기 부총리 중심, '원 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이 수석 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혁신과 포용성장이 선순환하면서 경제 성장을 지속해야 한다는 국정 철학 뒷받침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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