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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을 나눠쓰는 공유주방···"창업비용 아꼈어요"

회차 : 242회 방송일 : 2019.06.24 재생시간 : 03:11

임소형 앵커>
한 개의 주방을 여러 명이 나눠쓰는 공유주방은, 미국 등 해외에서는 이미 다양한 사업 사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1호 공유주방이 문을 열었는데요, 박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박천영 기자>
1. "주방을 나눠써요"
어둠이 깔린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 4살 아이를 둔 엄마 변혜영씨의 일터입니다.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됐던 변씨는 고속도로 휴게소 '공유주방' 시범사업에 공모해, 초기 시설 투자비용 4천600만 원 정도를 절감해 창업했습니다.

인터뷰> 변혜영 / 공유주방 창업자
낮에는 육아 때문에 시간이 나지 않고 저녁 시간에 짧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다가 한국도로공사 공모에 지원했습니다. 초기비용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게 제일 장점인 것 같습니다. 부업으로 일도 하고 돈도 버니 행복합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영업시설 관련 현행 규정은 한 개의 주방에서 한 명의 사업자만 영업이 가능한데요, 정부가 규제 샌드박스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유주방 시범사업의 운영이 시작됐습니다.
앞서 보신 서울 만남의 광장휴게소와 안성휴게소 두 곳에서 운영되는데요, 주간에는 휴게소 영업업체가 영업하고, 야간에는 창업자가 운영하는 형태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시범사업자에 월세도 받지 않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 장마철, 감전사고 주의
최근 5년간 발생한 감전사고 사상자는 2천800여 명.
이 가운데 35%는 6월과 7월, 8월에 발생했습니다.
장마철 습한 날씨로 사고가 집중되는 겁니다.
따라서 집중 호우가 시작되기 전 노후 된 전선은 교체해 주시고요, 휴가 떠나기 전 소등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택이 침수된 경우 즉시 차단기를 내려야하고, 물에 잠겼던 가전제품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또 젖은 손으로 전자기기를 만져서는 안되고요, 아이들이 전원잭이나 건전지를 입에 넣지 않도록, 또 전깃줄을 가위로 자르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하면 안 되겠죠.

3. 생닭, 상온보관 '주의'
여름철 보양식으로 즐겨 먹는 삼계탕.
펄펄 끓어오르는 뜨거운 삼계탕을 먹고 땀을 흠뻑 흘리면 온몸에 활기가 생깁니다.
집에서도 많이들 해 드시죠.
하지만 구입할 때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살모넬라균 접종 닭을 냉장온도와 상온에서 각각 비교실험을 했더니, 냉장 보관한 닭은 살모넬라균 분포 변화가 거의 없었지만 상온에서 보관한 닭은 4시간 경과 후 냉장 보관 닭에 비해 1.3배, 12시간 보관했을 때는 3배나 증가했습니다.
살모넬라 균수 변화는 12시간 이후 14배나 증가했는데요, 따라서 생닭은 장 볼 때 마지막 순서로 구입하고, 아이스 팩을 이용해 집까지 가져오는 것이 좋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지금까지 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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