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침서는 농수산업 분야로 창업을 하고 싶지만 고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수익모델이 없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들에게 수익모델 달성에 필요한 자금과 영농시설이나 농기계의 고정자산 규모를 산정하는 등 창업 준비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정보를 주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1년간 한농대는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청년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학과별 교수들이 연구에 매달려 약 500쪽 분량의 청년 창업인을 위한 지침서를 완성했는데요.
책자에는 품목별 산업동향을 분석한 내용과 창업하고자 하는 지역에 적용 가능한 정부와 지자체 시행 정책을 포함해, 18개 학과별로 표준수익모델 2~3개씩 제시해 줍니다.
특히, 표준 수익모델은 졸업생들의 대표적인 영농 사례를 바탕으로 작물과 원예, 산림조경과 축산, 수산과 융복합 계열로 구분해 총 45개의 모델로 개발해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조했습니다.
한농대 허태웅 총장은 이번 지침서가 새내기 청년농부들의 창업 솔루션으로~ 실질적인 경영 지침서 역할을 수행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표준모델을 더욱 세분화하고 내용을 심층적으로 보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농대에서 제작한 ‘새내기 청년농부 창업솔루션‘의 내용은 대학 공식 홈페이지의 대학생활 학습정보, 창업설계표준모델 게시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년들의 답답함을, 확신으로 바꿔주는 새내기 청년농부 창업솔루션! 많은 사랑을 받는 지침서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뉴스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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