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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영대회 안전하게"···대테러 대책 강화

회차 : 430회 방송일 : 2019.07.09 재생시간 : 02:12

임보라 앵커>
광주세계수영 선수권대회가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약 3천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데요.
이낙연 국무총리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테러 예방 등 안전대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지난달 국제테러조직 IS에 연계돼 테러를 준비한 혐의로 적발된 20대 남성,
최근까지 현역 군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열고 전 세계적인 테러 움직임을 언급하며 완벽한 안전을 강조했습니다.
약 3천 명의 선수들이 승부를 겨룰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 아세안 정상회의 등 국제행사가 잇따라 이어지면서 안전한 행사 개최의 중요성이 커진 겁니다.

녹취> 이낙연 / 국무총리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 움직임은 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ISIS 가입을 시도한 내국인도 적발됐습니다. 두 행사 모두 완벽한 안전이 유지되도록 모든 관련 기관들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회는 국제행사 기간 빈틈없는 대테러, 안전활동을 벌이고, 단계별 안전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관계기관 간 테러동향을 상시 공유하고, 공항 탑승자 사전확인 시스템을 보강하는 등 9개 중점과제를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날 회의에선 부처별 대테러 대응 체계도 보고됐습니다.
드론, 3D프린터 등 신종 테러수단에 대응하기 위해 국정원 등 관계기관에선 전파법 개정을 추진하고 불법 드론에 대한 차단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소방방재청은 테러대응구조대에 전문인력과 장비를 확충하고 취약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부처별 합동 안전관리와 테러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해양경찰청은 자율운항선박 시스템을 활용한 해양 테러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양세형)
테러에 취약한 중소 여객선과 주요 교량 48개에 대해선 취약점을 분석해 안전관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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