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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냉방수요 예상 넘을 수도···전력수급 안정에 최선"

회차 : 430회 방송일 : 2019.07.09 재생시간 : 02:33

임보라 앵커>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여름이 점점 더 길어지고 더위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첫날인 어제(8일) 성윤모 산업통상 자원부 장관이 전력 유관 기관장들과 전력수급 대비현황을 논의했는데요.
전력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올여름은 111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이었던 지난해만큼 덥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정부는 전력 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연일 33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울화력발전소를 방문해 전력거래소 한국전력 등 전력 유관기관장과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현황을 논의했습니다.

녹취> 성윤모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난주부터 며칠째 폭염이 지속되는 등 폭염으로 인한 냉방수요는 언제든 우리의 예상수요를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국민과 기업이 안심하고 올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전력 유관기관장과 임직원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말고 전력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성 장관은 또 기상정보와 전력수요를 모니터하며 변수에 면밀히 대응할 것은 주문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9월 20일까지를 '전력수대책기간'으로 정해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 대응태세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하계 전력수급대책에 따르면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8천950만kW.
예상 밖의 더위가 오면 9천130만kW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피크 시기 공급능력은 9천833만kW인데 예비력은 최대 883만kW로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최악의 폭염과 발전소 정지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904만kW의 추가 예비 자원도 확보한 상탭니다.
정부는 이 추가 예비자원은 준공허가를 앞둔 발전소 시운전과 석탄 화력발전기 출력을 일시적으로 높이는 방법으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양세형)
한편 한국전력은 송, 배전설비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취약 설비 보강에 851억 원을 투자해 고장에 대비하고, 산악지역 배전설비 201만 곳의 전수 점검도 이달 중 완료할 계획입니다.

KTV 이리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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