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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공공기관부터 공정거래 모범 보여야"

회차 : 431회 방송일 : 2019.07.10 재생시간 : 02:04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9일), 공정경제 성과보고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공공기관의 공정거래는 우리 경제가 공정경제로 가는 출발점이자 시장의 신뢰를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공정경제 성과보고 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
공정경제는 혁신성장과 포용성장의 토대라며 공정경제 없이는 혁신도, 포용도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장의 바탕은 신뢰이고 투명하고 자유로운 시장이 가장 좋은 시장이라고 정의 내렸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시장의 신뢰는 하루아침에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공정한 시장을 위한 규칙을 만들어 꾸준히 관리해야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이 만들어집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등 지난 2년간 공정경제를 위한 시장의 새로운 규칙과 기반을 만들어 왔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앞장서서 실천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 분야가 바로 공공기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공공기관은 공정경제 실현의 마중물로서 민간기업의 불공정거래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여러 산업 생태계의 최상위에 있는 공공기관이 이른바 '룰 메이커'로 경제행태와 거래행태를 바꿀 수 있고, 이를 통해 민간경제 부문의 공정성까지 잡겠다는 구상을 내비쳤습니다.
공공기관의 맞춤형 거래 관행 개선을 시범적용을 거쳐 모든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고 민간까지 확산할 계획이라며 공정거래 원칙 준수가 공공기관에도 이익이 되도록 공공기관과 임직원의 성과 평가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최아람)
그러면서 관련 법안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당정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공정경제는 문재인 정부 3대 경제정책 중 하나로, 이번 회의는 지난 2년 간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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