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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첫 출전 혼성 혼계영 400m 예선 탈락···하이다이빙 마무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첫 출전 혼성 혼계영 400m 예선 탈락···하이다이빙 마무리

등록일 : 2019.07.25

신경은 앵커>
이번에는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소식입니다.
우리 대표팀은 혼성 혼계영 400m에서,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고, 대회 인기 종목인 '하이 다이빙'은 사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김유영 기자>
한국 여자 배영의 '기대주' 임다솔이 주 종목이 아닌 배영 50m에서 다음 라운드 진출을 노렸으나 실패했습니다.
임다솔은 오전에 열린 배영 50m 예선에서 3조 8위를 차지하며 전체 50명 중 22위에 그쳐 준결승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임다솔은 오는 26일, 마지막 개인 종목인 배영 200m에서 예선 통과에 도전합니다.
우리 대표팀은 처음 출전한 혼성 혼계영 400m 예선에서 4조 최하위로, 세계의 높은 벽을 확인했습니다.
배영 이주호, 평영 문재권, 접영 박예린, 자유형 정소은 순으로 물살을 갈랐지만, 한국기록 3분 49초 27을 깨는 데에도 실패했습니다.
하이다이빙 남자부 금메달의 주인공은 영국의 개리 헌트가 됐습니다.
헌트는 3,4라운드에서 4차 시기 합계 442.20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1,2차 합계 218.40점으로 1위를 달렸던 미국의 스티브 로뷰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남자 경기를 마지막으로 사흘간 치러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하이다이빙 경기는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잠시 뒤 오후 8시부터 남자 800m 자유형 결승에서 중국의 쑨양이 대회 3관왕에 도전합니다.
여자 200m 자유형의 금메달 승부는 매우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종목에서 7개의 메달을 딴 이탈리아의 펠레그리니가 8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가운데
'여제' 사라 셰스트룀과 호주의 10대 소녀 아리안 티트머스이 도전장을 내밀어 치열한 '삼파전'이 예상됩니다.
(영상취재: 유병덕, 김정섭 / 영상편집: 김종석)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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