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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굴뚝없는 공장' 관광산업 [유용화의 오늘의 눈]

회차 : 307회 방송일 : 2019.09.10 재생시간 : 02:30

유용화 앵커>
직장인 10명중 7명이 휴식 시간을 관광으로 보내고 싶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즉 관광도 이제는 '워라밸'이라는 개념속에서 하나의 여가 휴식 생활 사이클로 여겨지고 있는 것입니다.

관광 산업은 국가 경쟁력 뿐만 아니라, GDP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세계 경제포럼.
WEF의 관광 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140개국 가운데 16위에 올랐습니다.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순위입니다.

관광 경쟁력 평가는 2007년부터 세계 국가의 여행과 관광 경쟁력을 4대 분야, 14개 항목으로 구분해서 격년 단위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7년 42위로 평가됐습니다.

그 이후 꾸준히 상승돼 지난 2017년에는 19위를 기록했었죠.

이번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기반 조성이 상승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즉 그동안 관광 인프라 작업을 충실히 추진한 결과라고 할 수 있죠.

대한민국은 자연 환경 뿐만 아니라.

지정학적 위치, 그리고 교통수단 및 편의 시설을 볼 때 관광 산업을 통한 전체 경제의 신장을 가져올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한류 문화의 우수성이라는 전 세계적 강점도 갖고 있습니다.

관광 산업은 '굴뚝 없는 공장'이라고 합니다.

즉 관광은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 없어도 고용 창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즉 고부가가치 산업인 것이죠.

또한 관광은 '보이지 않는 무역'이라고 합니다.

외화 획득은 물론, 국제적인 친선, 문화교류, 국위 선양 등을 해낼 수 있는 것입니다.

관광객의 증가는 숙박과 음식, 상업, 교통 등의 관련 서비스 산업을 성장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직결됩니다.

그러나 아직도 한국 국민은 해외 소비 유출이 큰 나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 경제 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OECD 국가 중 해외 소비 유출이 5번째로 큰 나라라는 것입니다.

또한 GDP에서 관광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1.8%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동안 기반 조성 등 관광 산업에 대한 투자 등이 상당히 이뤄졌지만 좀 더 민간 중심의 자율적 관광 시장 조성 및 실질적 경쟁력에도 힘써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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