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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소재·부품 현장 방문···"기업 어려움 신속 해결"

회차 : 307회 방송일 : 2019.09.10 재생시간 : 02:30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차세대 반도체 연구소와 소재·부품 수급 대응 지원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기업 활동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센터가 기업의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수소차 넥쏘에서 내립니다.
문 대통령이 수소차를 타고 외부 일정을 수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은 일본 수출규제 영향이 큰 반도체 분야와 관련해 현장 방문에 나섰습니다.
이 연구소의 경우 기존 실리콘 반도체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초저전력, 고성능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전문 인력들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 필요한 전문 인력들은 적시 적소에 양성이 되고 있는가요?"

문 대통령은 반도체 전문 인력은 어떻게 양성하고 있는지, 어떤 공정에 일본의 부품 소재가 필요한지 등을 물으며 현장을 꼼꼼히 살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이 공정에서도, 예를 들면 일본의 부품 소재가 꼭 필요한 그런 것입니까?“

녹취> 장준연 / KIST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
"여기 3개 장비는 프랑스 장비고요. 수입해야 될 재료는 없습니다."

국무회의가 끝난 후에는 소재·부품 수급대응 지원센터도 찾았습니다.
일본 수출규제 강화조치 이후 국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한 곳으로, 지난 7월 말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5천560억여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했고 기업 3곳에 대체 수입처 발굴을 지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센터에서 산업 현장에 대한 밀착 점검을 강화하고, 기업의 애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여기에 소재·부품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도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욕심 같아서는 거기(지원)에 그치지 않고 차제에 아예 우리 부품·소재·장비의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글로벌한 차원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까지도 가면 좋겠다 싶거든요."

문 대통령은 특히 중소기업이 갖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해 달라며, 필요하면 대기업과도 연결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강걸원 / 영상편집: 최아람)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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