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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추석연휴 기간 안전대책은 [안전하십니까]

회차 : 307회 방송일 : 2019.09.10 재생시간 : 08:27

◇유용화 앵커>
이제 곧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인데요.
태풍 '링링'으로 고향으로 향하는 길이 편안하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신경은 앵커>
정부도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피해 복구 대책과 추석 연휴 기간 안전 대책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행정안전부 박용수 안전기획과장,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박용수 과장 / 행정안전부 안전기획과)

◇유용화 앵커>
과장님, 추석 연휴에 앞서 태풍 이야기를 먼저 꺼내야겠습니다.
태풍 피해 수습에 정부가 많이 바쁠 것 같은데요.
피해 상황과 수습 계획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박용수 과장>
예. 이번 제13호 태풍 “링링”은 역대 태풍 중에 5번째로 바람이 강한 태풍이었습니다.
피해도 주로 바람으로 인해 발생했는데요.
안타깝게도 세분이 사망을 하셨고요. 13분이 부상을 당하셨습니다.
물적피해도 적지 않았는데요.
학교, 도로, 항만시설과 같은 공공시설과 주택, 비닐하우스와 같은 사유시설을 모두 합쳐 총 2219여건의 피해가 있었구요.
특히, 바람에 의한 낙과와 벼 도복피해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국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50%이상의 응급복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추석 명절 전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보험료도 50%정도까지 우선 지급하여 피해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신경은 앵커>
이제 곧 추석인데, 명절 앞두고 피해를 입은 분들이 많이 계셔서 더 걱정이 크실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신속한 지원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가하면 지난달이었죠.
28일에 "추석 연휴 안전 관리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어떤 내용이 포함돼있나요?

◆박용수 과장>
예. 말씀하셨다시피 지난 8월 28일에 각 부처와 지자체가 추석 연휴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했습니다.
행안부를 비롯해 국토부, 경찰청, 소방청 등 국민 안전과 관련된 모든 부처가 참여하였는데요.
다양한 대책들이 논의됐습니다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연휴 직전까지 전통시장, 도로, 철도, 터미널 등 각 기관이 담당하고 있는 소관 시설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혹시 연휴 기간에 재난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간 상황관리와 협조체계, 긴급구조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행정안전부도 재난안전관리 총괄부처로서 24시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추선연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유용화 앵커>
올해 특히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박용수 과장>
재난안전에 일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일을 할 것입니다.
저 역시 그중 한 사람이고요.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교통사고, 화재, 전기, 가스사고, 산업재해 등 4대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먼저, 우리 부와 도로교통공단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추석 연휴 전날 발생한 교통사고가 최근 5년 간 일평균 발생 교통사고의 1.36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교통량이 평소보다 늘어나서 그럴텐데요.
국토부와 경찰청을 중심으로 교통 법규 위반을 집중 단속하고, 특히 음주, 난폭, 보복운전과 같은 고위험 운전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단속할 예정입니다.
또한, 산업부와 소방청은 연휴 기간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숙박, 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아울러, 고용부는 혹시 있을 작업장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위험상황신고실, 사고감시대응센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신경은 앵커>
특히 명절 하면 귀성 차량으로 꽉 막힌 도로부터 떠오르는데요.
교통량이 늘어난 만큼 사고 위험도 커질 수 있을텐데요.
앞서 간략히 교통 대책을 짚어주셨는데,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겠어요?

◆박용수 과장>
효율적인 교통대책이 되기 위해서는 순찰 및 단속 강화, 정보제공, 신속한 구조 등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한데요.
우선, 국토부를 중심으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종합적으로 상황을 관리하고, , 산사태 우려 구간 등에 대하여 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순찰차량 및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교통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음주운전, 보복운전 같은 고위험 운전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을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사고 규모에 따라 헬기, 119구급대, 구난견인차량 등을 활용, 신속한 구조 및 후송체계를 갖출 계획입니다.

◇유용화 앵커>
올 연휴에는 교통 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명절 연휴에 몸이 아프면 당장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종종 있거든요.
이런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박용수 과장>
연휴 기간에도 복지부를 중심으로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합니다.
일반 병원, 약국도 각각 매일 6,500여 개소가 문을 열어, 국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연휴 동안 119를 비롯해, 129 보건복지콜센터, 120 시·도민 불편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 연락 주시면 됩니다.

◇신경은 앵커>
마지막으로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한 당부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용수 과장>
고향은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어서 설레이고 가고 싶은 곳이지요.
특히,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과 술 한 잔 기울이실 수 있습니다만, 음주운전은 절대 안됩니다.
정부도 올해 윤창호법 시행으로 음주운전을 더욱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음주운전 클린 추석명절을 만들어주시고요.
혹시 고향이 이번 태풍 피해지역라면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말씀 한마디라도 건네 주시고요.
기회가 되신다면 ‘낙과 사주기’ 등 피해 농어민을 도와주시는 따뜻한 명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명절 되세요.

◇신경은 앵커>
지금까지 '추석 연휴 안전 관리 대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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