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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최윤희 차관 [뉴스링크]

등록일 : 2019.12.20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여기에 특히 눈길을 끄는 이름이 있었습니다.
바로 최윤희 신임 문체부 2차관인데요.
어떤 인물인지, 뉴스링크에서 소개해드립니다.

3. 최윤희 차관
최 신임 차관은 '아시아의 인어'라는 수식어로 유명한데요.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3관왕.
그리고 86년 서울 아시안게임 2관왕 기록을 세운 '수영 스타' 입니다.
현역 선수 시절, 김연아 선수 못지 않게 국민적 인기를 누렸고요.
이후 수영 코치와 해설자로 활동했습니다.
가수 유현상씨와의 결혼도 화제를 모았죠.
특히 국가대표 선수 출신 여성이 차관에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앞으로 체육계 혁신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해봅니다.

이세돌 9단의 은퇴 대국이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대결 첫 날, 이 9단이 압승을 거뒀죠.
대국은 오늘도 이어졌는데요.
이번에는 '호선'으로 치뤄졌습니다.

2. 호선
'호선'은 실력이 같은 상대끼리 맞대결하는 바둑입니다.
지난 1국과는 차이가 있는데요.
1국은 두 대국자의 실력 차에 따라 바둑판에 먼저 깔아두는 돌의 수를 조정하는 '치수 고치기'로 열렸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 9단이 미리 바둑 돌을 깔아놓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2국 결과는 어땠을까요.
이 9단이 122수만에 '불계패'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승부는 더 남아있습니다.
오는 21일, 마지막 대결이 예정돼있는데요.
최후의 승자는 누구로 기록될지 궁금해집니다.

크리스마스가 채 일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이맘때면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지 관심인데요.
올해는 어떨까요?

1. 화이트 크리스마스
결론부터 말하면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확률이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 산지를 제외한 내륙은 영상 기온이 예상되고요.
눈보다는 비가 내리는 곳이 많을 전망입니다.
생각해보면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던 것 같은데요.
실제로 지난 73년, 전국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서울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총 9번.
5년에 한 번꼴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있었던 셈이죠.

제일 최근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지난 '2015년'이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로 4년째 눈 없는 크리스마스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5년에 한번 꼴이라는 확률을 봤을 때, 내년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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