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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2시 00분

할인에 넉넉한 인심···설 대목 전통시장 북적

회차 : 1227회 방송일 : 2020.01.21 재생시간 : 03:50

김제영 앵커>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에는 제수용품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통시장마다 손님들의 눈길을 끄는'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활기를 띠고 있는데요.
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에 이충옥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충옥 국민기자>
(동원시장 / 서울시 중랑구)

현장음>
“갈비 들여가시고요.”

현장음>
“맛있는 조기, 황금 조기.”

우렁찬 상인들의 목소리가 가득한 장터.
설 차례상과 선물을 준비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임정순 / 서울시 중랑구
“명절 돌아오니까 아이들도 오고 그래서 이것저것 사러 나왔어요.”

밤 가게에서는 껍질 까는 기계가 쉼 없이 돌아가고 방앗간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긴 가래떡이 줄줄이 나옵니다.
사과와 배, 대추, 차례상에 올릴 음식이다 보니 열심히 발품을 팔아가며 하나하나 신중하게 고릅니다.

인터뷰> 강민순 / 서울시 동대문구
“풍성하고 싱싱한 좋은 물건을 파니까 재래시장으로 오세요.”

전통시장의 장점이라고 하면 저렴한 가격을 들 수 있는데요.
10~20% 할인된 가격에 제수용품을 마련할 수 있고 정도 느낄 수 있습니다.
설날을 맞아서 많은 사람이 전통시장을 찾아서 장을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동식 / 서울시 동대문구
“와보세요. 만 원, 오천 원 그래요. 경기가 나쁘다고 하지만 재래시장에 많은 손님이 오셔서 좋은 물건을 많이 구입해가고 있어요.”

설을 앞두고 전국의 특산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현장음>
“아주 물건이 특이하고 좋다고 단골들이 엄청 많아요.”

산지에서 직접 농사를 짓거나 가공해 가져온 상품들인데요.
믿고 살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정숙희 / 서울시 서초구
“(이번 설에) 손주들 사위 며느리 15명에서 20명이 와요. 이런 것을 사러 왔는데 지금 산 것은 콩, 콩자반 해가지고 식구들 갈 때 조금씩 싸주려고 나왔습니다.”

인터뷰> 진섭곤 / 설맞이 특설장터 상인
“드셔보세요. 완주군 기후가 좋아서 곶감 말리는데 최고입니다. 어떠세요?”
“맛있네요. 쫀득쫀득하고 맛있네요.”

장터 여기저기 가격 흥정에 얻어 주는 덤까지.
정겨운 전통시장의 모습에서 명절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인터뷰> 이순복 / 서울시 도봉구
“좋은 물건을 많이 사 가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요. 물건이 싱싱하고 좋네요.”

인터뷰> 김명희 / 수유시장 상인
“좋은 기름에 좋은 재료를 써서 잘 팔고 있고 장 보러 오는 손님들도 맛있다고 많이 드시고 많이 사 가세요.”

설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도 완화됩니다.
전국 548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는 오는 27일까지 2시간까지 무료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영상촬영: 차경미 국민기자)

인심 넉넉하고 먹거리도 가득한 전통시장 손님 편의와 즐거움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행사가 이어지면서 설 분위기가 묻어나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이충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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