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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방 성과 창출···한·러 '9개 다리' 연결 확대

회차 : 559회 방송일 : 2020.01.21 재생시간 : 01:59

임보라 앵커>
정부가 어제(20일) 올해 첫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대외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를 신북방정책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삼아 러시아와의 '9개 다리' 연결을 확대하고, 다른 북방국과와도 중장기 협력을 추진합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정부가 지난해 신남방정책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신북방정책에 주력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과 러시아의 '9개 다리 행동계획'에 금융, 문화 등 유망 분야를 추가하는 등 협력을 확대합니다.
'9개 다리'는 철도와 전기, 조선, 가스 등 9개 분야 협력을 말합니다.
또, 올해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270여 개 기념사업도 추진합니다.
다른 북방국가와도 중장기 협력모델을 수립하고, FTA 벨트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홍남기 / 경제부총리
"올해는 러시아·몽골과의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로 북방국가들과의 협력 증진이 집중되는 신북방정책의 본격적인 추진 등 '신북방 협력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출시장 다변화와 경제영토 확장 노력도 이어갑니다.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협정, RCEP을 올해 안에 완전 타결하고, 국제통상규범 강화 추세에 맞춰 위생검역과 디지털통상 등의 국내제도도 정비합니다.
올해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되는 세계경제와 글로벌 교역의 개선 흐름은 국내 경기반등 요인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수출금융 240조 원 등을 지원해 올해는 수출을 '플러스'로 반등시킬 방침입니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경제 실현을 위해 제재의 틀 안에서 가능한 농업, 보건 등 인도적 지원과 지식협력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홍남기 / 경제부총리
"한반도 비핵화 논의의 진전상황에 따라 언제든 남북경협을 본격화할 수 있도록 물밑에서 착실히 검토,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올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하는 만큼, 한중 경제협력관계를 한층 발전시키는 한편, 일본 수출규제의 원상회복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이승준)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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