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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벤처투자 4조 2천700억 '역대 최대'

회차 : 390회 방송일 : 2020.01.29 재생시간 : 02:04

이혜은 앵커>
지난해 벤처투자가 4조 2천 700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모태펀드에 역대 최대인 9천억 원을 출자해 벤처투자 상승 흐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지난해 벤처투자는 4조 2천777억 원,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2018년보다 25% 증가해 처음으로 4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2017년과 비교하면 2년 만에 2배 가까이 훌쩍 뛰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2벤처붐의 영향으로 벤처투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녹취> 박영선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벤처투자액 4.3조 원 중에 순수 민간펀드로부터 투자된 금액은 35%인 1.5조 원으로 그렇게 집계가 됐습니다. 따라서 민간이 적극적으로 지금 벤처투자에 참여하고 벤처붐을 견인하고 있다, 라는 분석이 가능합니다."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과 투자 규모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약 1천600개 기업이 평균 26억 6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생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엔젤투자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2018년 엔젤투자는 5천538억 원으로 제1벤처붐 시절인 2000년 기록을 18년 만에 넘어섰습니다.
중기부는 2018년부터 소득공제가 확대되는 등 세제혜택이 늘어나 엔젤투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기부는 이런 벤처투자 상승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모태펀드에 역대 최대인 9천억 원을 출자해 1조 9천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합니다.
5천200억 원으로 9천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창업 초기 기업에 투자하고, 나머지 3천800억 원으로 9천500억 원 규모의 '도약 펀드'를 조성해 성장을 지원합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이승준)
이와 함께 다음 달에 K-유니콘 프로젝트를, 오는 3월에는 엔젤투자 활성화 대책을 잇따라 발표할 계획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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